2006년 11월 30일
오늘로 질질 끌어 온 감기가 뚝 한 거 같다.
참으로 징글징글 했다지,,
생각보다 체력이 많이 딸렸나보다. 연체동물처럼 맨날 흐물흐물~~~~~거리고 있었으니
울 신랑 갑자기 한국 들어가자고 한다. 한국들어 가면 내가 좀 나아 질거라고 여겼는지,,,,
가까운 섬에 가기로 해 놓고 갑자기 일정을 바꿔 버리는,,,독재자? 울 신랑.
한국 들어 가면 하고 싶은 일들과 해야 할 일들이 많다.
여기서는 어려운데,,,,한국은 참 쉬운 것들,,,,
짜장면과 탕수육을 시키면 군만두가 공짜인 한국
하지만 여긴 기본으로 배달비가 청구가 된다. 단 얼마 이상을 주문 할경우에는
매장에서 직접 테이크 하는 가격보단 비싸지만,,,배달비는 받지 않는다.
구두 수선과 시계약을 갈아야 한다. 한국은 이천원이면 가는 구두 굽과 시계약
여기선 20불 정도가 든다.
한국말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보기,,,여기선 가끔 한국영화를 보여주기는 한다. 아주 가끔
그래도 내나라 영화와 드라마를 보고픈 갈증은 해결해 주지 않는 다지,,,
놀이동산,,한국은 그 규모가 대단하지만 여기 이곳은,,,음~~~드림랜드보다 훨씬 적은,,,
가격도 30불 정도,,,,절대 싸지 않지,,,,
친구들과 브런치미팅하기,,,,,그리고 맘껏 수다 떨기
여기선 절대로 마음껏 수다를 떨수가 없다. 에구궁~~~
스키타러 가기,,,,이곳은 절대 눈이 오지 않는 곳이다. 하지만 3시간 정도 동북쪽으로 가면 스키장은 있다.
하지만 비싸다. 곤돌라도 비싸고 스키 대여료도 비싸고,,,콘도도 비싸다.
한국은,,,가까운 곳에 스키장도 많고,,콘도에서 몇일을 있어도 부담이 없다. 싸니까,,,,,
아침 늦잠 자기,,,,한국에선,,,음식을 안해도 되니까,,,아침잠을 아주아주 많이 잘 수 있다지,,,
여긴 내가 늦게 일어 나면 다 지각이다.
한국은 추운 겨울,,,하지만 집에선 반바지에 반팔 티셔츠를 입을 수 있다. 으흐흐흐
여기선 어림도 없다. 지금 여름이지만 며칠전까지 장판을 켰다지,,,
우리집 큰 티브로 영화도 보고 티브도 보고,,,아주아주 푹신한 소파에서 뒹굴기,,,,
여긴 30인치도 큰 티브,,,,눈을 아주 크게 뜨고 봐야 한다지,,,,
피아노 치기,,,,한국에서 날 무지 기다릴 내 피아노
그동안 굳어 버린 손가락도 단련 시키고,,,울 신랑 꼬셔서 콘테이너에 실어 보내야지.기필코,,,,
이쁜 문구 사기,,,한국에서 만든 문구는 질도 좋고 디자인도 이쁘다.
여긴,,,,이쁜게 더 이상할 정도,,,
이번에 들어 가서 궁 노트랑,,,필기구랑 무지무지 많이 사 와야지.
CD와 DVD 사기,,,한국말 나오는 영화가 정말 그리울때가 많다 여기에서는,,,
여기서 DVD를 사면 한국 자막은 전혀 없으니,,,,
아들이랑 교보가서 하루종일 있기,,,,
거기서 있다보면 볼 것도 많고 읽을 것도 많고,,,쉴 곳도 많으니,,,눈도 즐겁고 입도 즐겁고,,,귀도 즐거우리라.
음,,,,,이미 예매가 끝났다고는 하나,,,잘 하면 볼 수 있을 돈주앙~~~
일단은 한국 들어 가 봐여 상황파악이 되는데,,,,일단은 돈주앙을 사수 할 예정,,,,
싱가폴에서 놀다가 들어 가는 바람에,,,16일 마지막 공연,,,볼 수 있을 려나
동대문 쇼핑 하기,,,,,
예전에는 잘 몰랐는데 정말 울 나라 옷 질도 좋고 이쁘고,,,
여기 백화점에서 파는 옷들 동대문에서 파는 옷보다 질도 무지 않다고 ,,가격도 비싸다고 말하는 울 신랑
참고로,,,울 신랑 원단 박사?임,,,,,
하얏트 아이스링크 가기,,,,
겨울 야외 스케이트장,,,야경도 멋있고,,,울 아들과 신랑과 함께 타다보면,,,어느새,,,
나 잡아 봐라 하는 버전,,,으하하하 아들과 함께 가야 하므로 주로 낮에 가야 하는 조금은 안타까운,,,
더 있는데,,,,하고 싶은 것들,,,아주아주 많은데,,,
이것들만 봐도 기운이 불끈불끈,,,,,솟아나는 느낌,,,,
에구궁,,,등 뒤의 시선이 따가워,,,,,, 울 신랑 ,,,,눈빛,,,,
# by lovely | 2006/11/30 21:34 | 트랙백 | 덧글(0)